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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년 중 딱 한달만 만날 수 있는 지리산 마천 고로쇠수액
작성자 자연생활건강 (ip:)
  • 작성일 2016-01-26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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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리 | 순리
원문 http://blog.naver.com/soonly6/100180977570 

 

 

이제 2월도 며칠 안남았습니다.

 

 

이맘때쯤 꼭 한번 찾아 마셔야 하는게 있죠. 바로 고로쇠수액 입니다.

 

아래의 고로쇠 나무는 (잎이 많을때 찍은 것이고, 지금은 휑함)에 살짝 구멍을 뚫은 뒤

 

나오는 수액을 받는게 바로 고로쇠 수액입니다.

 

 

 

 

 

 

그럼 이제 다시 고로쇠에 대해 알아보죵.

 

 

고로쇠 수액은 지리산에서는 2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경칩 전후),

 

 

신기하게도 딱 이맘때만 생산됩니다 (날씨, 온도에 따라 나오는 시기가 약간은 달라짐)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많은 수액이 나오지만

 


비와 눈이 오거나 강풍이 부는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수액 양도 줄어듭니다.

 

 

채취하기에 최적의 온도는 밤 기온이 영하 3~4도일 때,

 

 

낮 기온은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15도 정도일 때.

 



그렇다면 봄에만 채취되는 이유는 뭘까요?


일단 나무의 수액은 사람으로 치자면 ''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는 뿌리로 부터 흡수한 양분을 온 몸으로 보내야 하기에


흡수한 물에 양분을 섞어 전신으로 돌립니다.  나무가 물을 흡수할때는


온도차이에 의해 발생한 압력의 힘을 빌리게 되는데요,


봄에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15도정도가 나는데,  

 

 

이렇게 되면 나무 내부 세포의 압력의 차이가 커집니다.



밤에 낮은 온도에서는 나무 세포의 압이 낮아져 뿌리로부터 물과 양분을 흡수하여 나무의 온 몸에 돌리게 되고


낮에는 나무 표면과 안의 수액의 온도가 올라가서 나무세포의 압력이 높아집니다.


바로 이때 수액이 지나가는 물관에 호스를 꽂아버리면. 외부보다 높은 나무 내부압력에 의해 수액이 흘러나옵니다.


(헌혈 할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처음에 바늘을 꽂고 손을 쥐었다 폈다 하라고 하죠?


그게 바로 혈관 내부의 압력을 올려 혈액이 잘 나올 수 있게 하는겁니다)



참고로


여름과 가을에는 잎이 생성되어 수분이 증발되죠. 그래서 압력이 높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일교차가 크지 않아서 압력차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액이 나오지 않는거죠.


이러한 이유로 일교차가 큰 봄철에만 수액이 나오게 됩니다.




 

자, 이제 고로쇠를 마셔봐야 겠죠?


좋은 고로쇠를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뭐 별거 없습니다. 높은 곳에서 채취될수록 좋습니다.


이렇게 눈 쌓인 계곡 옆.

 

 

 

 

 

 

                                                                                            작은 고로쇠 나무들도 많지만 마천쪽에 가면 크나큰 녀석들이 많죠.

 

 

 

 

 

 

고로쇠 나무는 해발 100m 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1700m까지도 올라갑니다


높은곳에 서식하는 나무일수록 수령이 길고, 자연산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양지보다 음지에 위치한 고로쇠에서 뽑아낸 수액이 질이 더 좋다네요.


 

하지만 거의 평지에 가까운 곳에서도 고로쇠나무를 키우고 수액을 채취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는 구입할 수 있지만 마셔보면 은은한 단맛과 품질이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함양의 마천쪽에서는 주로 800고지 이상, 해발 1000m 정도에 고로쇠나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최상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지리산 인근에서는 마천면 칠선계곡, 한신계곡, 벽소령, 독바위 등지에서 질 좋은 고로쇠가 생산됩니다.


또한 심원마을, 달궁계곡, 피아골등도 유명합니다.  

 

 

옛날 방식으로 댓잎을 꽂아서 떨어지는걸 받아 봤어요.

 

 

 

 

 

 

수액 1L당

 

Ca(칼슘,63.8mg)

 

K(칼륨,67.9mg)

 

Mn(망간,5.0mg)

 

Fe()

 

Mg(마그네슘,4.5mg), 아연, 당분 등 10여종 미네랄 함유, 들어있는데요,


식수와 비교결과 칼슘은 약 40, 마그네슘은 약 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은은한 나무향도 나고, 천연당, 섬유질도 풍부하니 몸 속 수분공급엔 더할나위 없이 알맞죠.

 

 

첨부파일 고로쇠 수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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