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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양 지리산 다원 오금자 사장
작성자 자연생활건강 (ip:)
  • 작성일 2016-01-27 14: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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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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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8, 함양 지리산 다원 오금자 사장 내외가 만개한 국화밭에서 미소짓고 있다.

 

 

국화 없는 가을은 없다

 

 

아마도 국화가 없다면 가을도 없다라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정말이지 국화가 빠진 이 땅의 가을 풍경은 삭막 그 자체일 것이다.

 

그나저나 국화차는 정말로 좋다.

내가 지난겨울 감기한번 앓지 않고 지낼 수 있었던 것도

다 국화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황대권의 <<야생초 편지>>중에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좋은 차를 만들겠다

 

지리산 자락 함양군, 그 중에서도 깊은 골로 유명한 서하면 송계리에 금빛 국화꽃 물결이 펼쳐졌다.

 

해발 고도가 400m가 넘는 이곳에서 만개한 국화꽃밭을 볼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추위가 시작되고 서리까지 왔지만 싱싱한 국화꽃 향기가 물씬 풍겨왔다.

 

이곳은 전국 최고의 유기농 국화꽃 단지로 함양 지리산 다원이 있는 곳이다.

 

지리산 다원의 오금자 사장은 함양은 게르마늄 토양으로 어느 지역보다 국화의 향이 진하다고 전했다.

오금자 사장이 이곳에 터를 잡은 지도 7년이 넘었다. 독성이 있는 국화를 차로 만들어 내는 일은 그에게도 쉽지 않았다.

 

도시에서 살던 부부가 우연히 접하게 된 국화차의 맛은 국화를 심고 판매하는 전업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난관도 많았다. 독성이 있는 국화를 차로 만들어 내는 일부터 병해충에 약한 국화를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것도 어려움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오금자 사장의 고집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어렵게 국화를 차로 만드는 법을 깨우치고 난 후 유기농으로 국화를 재배하기 위해 좋은 자리를 찾다 함양 서하면에 터를 잡았다.

 

맑은 공기, 깨끗한 게르마늄 토양, 적절한 기온 등 최상급의 국화를 만들기에 최적지였다. 터를 잡기 전 1년 동안의 시험 재배도 잊지 않았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토양은 유기농 재배를 가능하게 했다. 이곳 함양 지리산 다원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곳이다.

 

  특히 대기업 납품이 대부분인 이곳은 237가지의 성분 조사 등을 통해 철저한 검증이 이뤄진 곳으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오금자 사장이 자랑하는 국화차는 10단계 이상의 과정을 거친다.

 

80% 가량 피어난 국화를 채취해 이물질을 걸러내고, 독성을 제거하기 위한 법제(法製)를 하고, 황토방에서 최종적으로 말려 상품으로 나온다.

 

대부분의 과정이 수작업이다. 꽃송이 하나하나에 그의 정성이 들어간다.

 

오금자 사장은 대부분 과정이 손의 감각으로 하는 작업이므로 아무나 시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량 생산은 꿈도 꾸지 못하고 부부가 1년에 600kg 정도 생산하는 것이 한계라고 말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국화차는 최상급이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차로 우려냈을 경우 꽃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만개한 모습 그대로다.

 

또 찌꺼기도 없다. 차를 마신 후 남은 국화는 비빔밥 등에 넣어 먹으면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한다.

 

국화가 피기 시작하면 오금자 사장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20일 가량이 최상급의 국화꽃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을 넘기면 최상급의 국화꽃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곳에는 12,000평의 국화밭에서 만개한 국화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29일부터 수확에 들어가 현재 가장 바쁜 시기이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이 감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랭지와 적절한 일교차의 영향으로 꽃이 탄력이 있고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약성이 좋은 것으로 분석돼 유명대기업에 납품 공급을 하고 있다. 올해도 벌써 전량 납품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유기농 재배의 어려움 점은 인근의 농가에서 뿌리는 농약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함양에 자리를 잡았는지도 모른다.

 

특히 어린 모를 사올 경우 농약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금자 사장은 어린 모를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전 과정을 이곳에서 수행한다.

 

  한번 국화꽃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매년 봄이면 지난해 국화들을 제거한 후 새 국화모종을 이식하고 여름내 가꿔서 된서리가 오기 전 수확을 하는 것이다.

 

청정자연 그대로에서 자란 국화는 오금자 사장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국화꽃 고유의 맛과 색·향을 그대로 간직한 국화차로 태어나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가량 서리가 빨리 내렸다. 서리를 맞은 국화는 향은 그대로지만 잎이 떨어지는 등 상품성이 좋지 않아 많은 양을 버릴 형편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국화차는 다른 지역의 차와 비교했을 때 맛과 향이 으뜸으로 분류된다.

 

오금자 사장은 공기 좋은 곳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했다. 내 자식이 먹을 수도 있는 제품인데 어떻게 내가 편하자고 농약을 사용할 수 있겠느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차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출처 : 주간함양신문 강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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